일번가

일번가

전통 일용품과 복장점이 우후죽순처럼 서 있는 거리중앙에 가끔씩 띄이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新 업태의 점포가 노포들과 기묘한 조합을 이루는 것이 이곳의 매력이다. 일번가의 중앙에는 “코자 박스”가 운영되고 있는데 임포메이션 센터, 화장실, 휴게소등 시설이 있어 찾아오는 고객들이 잠시 휴식을 가지는 공간과 현지아이들이 즐겁게 뛰노는 공간으로 이용된다.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아치형 상업거리의 편리성을 활용하여 칠석축제와 빙설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지면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2012년 “안심•안전”을 컨셉으로 아치형 상업거리를 수건했다. 감시 카메라와 방화 조명을 설치하고, 과거 안전성이 결여되어 보이던 요소들을 제거했다. 아치형 상업거리의 천정을 채광에 적합한 천정으로 바꾸어 오픈되고 밝은 공간으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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