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ZA 공항대가
영어로 된 간판을 건 가게에서는 외국인들의 모습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카데나 기지 2호문에서 고야 사거리에 이르는 이 거리에는 아직도 미국통치시대의 흔적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A sign(미국인들이 준 영업허가증)을 걸고 영업하는 점포가 아직도 많고, 라이브 하우스(소형 공연장소)가 총총하다. 파티 데이 즉 급여가 나오는 주말이면 이곳에는 젊은 미국병사들이 많이 찾아든다. 이곳은 또한 오키나와 국제 카니발 주요 행사장으로 유명한 거리의 하나이기도 하다.